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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핫스터프™ 2009. 2. 2.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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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09에서 만난 디스플레이 업체(특히 삼성 및 LG)들은 누구보다 얇게, 그리고 좋은 화질로 보여주는데 역점을 뒀습니다.
그만큼 두 회사가 내놓은 제품도 참 보기가 즐거웠는데요,
바로 아래의 제품들입니다.




LG에서 선보인 0.8mm의 두께의 15인치 AMOLED TV입니다.
예전에 SONY에서 11인치의 AMOLED TV를 선보였었는데요,
이 제품이 양산되면 세계 2번째로 AMOLED TV를 양산하는 업체가 바로 LG가 됩니다.




예전에 일본 소니플라자에서 만난 AMOLED TV인 XEL-1입니다.
두께도 두께지만 상당히 부드러운 움직임과 눈이 호강할만한 색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얼마나 얇은지 유리에 붙혀두었는데,
(과장 약간 보태서) 어느게 유리이고 어느게 디스플레이 인지 모를 정도로 상당히 얇습니다.
얇다고 화질을 무시할 수준도 아닙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OLED의 특성상 시야각이 출중해서 180도에 가까운 각도에서도 완벽한 화질을 자랑합니다.




삼성전자 또한 슬림함에서 빠질 수 없죠.
삼성 제품들은 시제품 수준이 아니라 바로 판매가 가능한 대화면 제품들로 구성한 모습입니다.
지금 제가 사용하는 제품을 보면 이건 뭐(-_-;;)

여튼 상상속에서만 보면 진정한 벽걸이형 TV가 정말 올해안에는 다양하게 선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올해 디스플레이의 화두는 바로 SLIM이라고 불릴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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