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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냐 TT냐 그것이 문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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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핫스터프™ 2009. 2. 24.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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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이 잦은 관계로 새로운 서브 놋북을 보고 있습니다.
그 대상으로 다들 잘 아시는 소니 바이오 P 혹은 소니 바이오 TT가 선정 된 상태구요.
이 두가지 대상을 두고 약 2시간 가량 분석해보고 있습니다.
급이 다른만큼 분석 또한 쉽지가 않네요. (결론이 쉽게 안난다는게 정답이죠)

크기를 감안하면 P인데, 배터리 타임이 용납이 안됩니다. (고..고작 2시간대?)
넷북성능에 놋북가격으로 제품을 사려니 더 그렇고요.
성능때문에 XP로 다운그레이드를 하면 고화질 동영상 풀화면조차도 여의치 않아 유저들이 갖은 팁&테크를 양산하고 있습니다.
휴대성을 감안하면 배터리 타임은 저래서는 안되는데...
하여간 그 컴팩트함은 엄청난 강점입니다. (소니도 이것을 노린것이겠지요-_-^)



이에 대안이되는 바이오 TT.
세로 크기가 약 8cm가량 크지만 디자인 만큼은 이 제품도 멋집니다.
탄소섬유를 사용하여 재질경량화는 물론 강도까지 높혔답니다. (무게가 1.2kg으로 p보다는 월등히 무겁지만 성능대비했을때는 엄청 가볍습니다.)
성능 또한 좀 먹어주십니다.
아톰이 아니라 센트리노2 코어2듀오죠.
웹서핑이나 워드정도로 사용하기에는 아깝습니다.
이미지 편집이나 간단한 동영상 편집, 어지간한 게임은 물론 동영상 재생에도 탁월합니다.
특히, 기본 배터리로 최대 6시간(풀가동 실측시간 4시간 30분)으로 제대롭니다.
11.1인치의 해상도에 1366x768해상도를 지원해서 P보다 넓으면서도 쾌적합니다.
참, DVD드라이브도 달려있습니다.

이거, 글을 적다보니 마음은 TT로 가있군요.
(솔직히 말해서 P를 못사는 이유는 곧 러쉬가 될 더 저렴하고 더 휴대성이 좋은 MID가 눈에 밟힐 것 같아서 말이죠.)
조금 더 고민해봐야 할 문젭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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