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의 재미에 푹 빠지다.
이미 블로그가 세간에 화제가 된지는 꽤 오랜 시간이 흐른 것 같은데 전 요새야 블로그에 취미가 들었습니다. 블로그가 가진 특성을 장점보다 단점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되려 장점으로 느껴지기 시작했거든요. 저는 원래 홈페이지파였다는 것을 저를 알만한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보유하고 있는 도메인도 20여개 이상 되는데다가(보유했다가 낙장한 도메인도 매년 몇개씩, 새로 등록하는 도메인도 꾸준히;;) 호스팅 서비스를 이용해서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또 요리조리 만들고 하는 재미가 쏠쏠하거든요. 더불어 내가 원하는 어떤 형태든지 쉽게 가공하고 개편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 되기도 했구요. 그런 재미 때문에 밤잠을 설쳐가면서 픽셀과의 싸움을 했던 지난날이 떠오릅니다. 그런데 이 블로그를 쭉 하면서 확실히 편하고 유용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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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2. 14. 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