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여름휴가차 떠났던 홍콩
2008년 여름에 혼자 가방메고 훌쩍 떠났던 홍콩입니다. 일본은 워낙 자주 가는 동네라 조금 더 멀리 가보고 싶기도 했고, 홍콩이라는 자유무역도시의 활달함도 느끼고 싶었거든요. 또 영어권이라는 점도 일본보다는 좀 더 편리하게 움직이는데 보템이 될 거라 생각했구요. 기억에 남는거요? 물론 많은 것을 보고 느꼈지만 역시 '덥다' 라는 것을 심하게 느꼈지요..ㅎㅎ 호텔문만 열고 나서면 땀이 쫙쫙 났으니까요. 습도는 매일 거의 99%에 육박하니 기온때문에 덥다기 보다도 고습도로 인한 땀때문에 고생을 많이했습니다. 홍콩을 가서 페리를 타고 마카오를 경유하는 등 코스도 만만치가 않았죠. 특히 마카오에서는 택시가 잘 안잡혀서 무작정 2시간 걷기도 하는 등 ~_~;;; 그나마 환율이 막 뛰기 전이라 홍콩1달러당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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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2. 14. 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