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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신형 풀터치 슬라이드폰 S8300 공식 발표
핫스터프™
2009. 2. 9. 19:28
바르셀로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첫선을 보인 삼성의 신형 풀터치 슬라이드폰인 S8300이 삼성을 통해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S8300의 정식명은 '울트라 터치폰(Ultra Touch)'
울트라 시리즈들은 삼성에서 가능한 최신예의 기술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했던만큼,
본 제품 또한 그 스타일과 성능이 예사롭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단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였습니다.
다양한 기능들을 통합하면서 진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고자 했다고 합니다.
디스플레이는 긁힘 방지가 된 2.8"의 AMOLED가 탑재되어 밝고 생생한 컬러감을 자랑합니다.
제품크기는 110 x 51.5 x 12.7 mm입니다.
두께가 12.7mm라는 점이 돋보이죠?
햅틱2가 바타임에도 불구하고 12.9mm임을 감안할때 풀터치에 슬라이드까지 되는 제품이 12.7mm 라는 점은 "역시 울트라구나"라는 느낌이 들게 합니다.
성능에 대한 노력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플래시가 내장된 8백만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되어 사진촬영은 물론 초당30프레임의 고해상도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소울폰처럼 가로3x세로 4버튼 배치의 키패드가 함께 장착되었으며,
GPS기능을 내장하여 네비게이션은 물론 지오트래킹을 통해 이동경로를 사진으로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또한 DviX, XviD, H.263, H.264, WMV9 and MPEG4 등 다양한 동영상을 지원하는 점도 우리같은 모바일기기 애호가들에게는 환영할 만한 일인 듯 합니다.
터치가 대세인 요즘입니다.
그러나 터치에 불편함을 느끼는 유저 또한 많구요.
신형 풀터치 슬라이드폰을 보며,
왠지 제 햅틱2가 살짝 퇴화하는 느낌을 받는 오늘이네요^^
보다 자세한 사진은 아래에서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