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스럽지 않은 감성을 담은 소니 NWZ-X시리즈
별로 주목받지 못한 디자인이어서 저도 그냥 지나갔던 소니 NWZ-X시리즈입니다. 비디오 재생용이라는 컨셉에 걸맞게 3인치의 AMOLED를 장착한 덕분에 화질은 훌륭했습니다. 또한 소음제거나 무선인터넷의 접속이 가능하게 된다는 점도 새롭구요. 하지만 디자인이 너무 식상하고 밋밋했었고, 후면 역시 터프한 느낌이 그득한 제품이어서 호불호가 가려질 스타일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시대를 앞서가는 디자인이 대박을 친다는 보장이 없다는 것은 소니 스스로도 잘 알고 있겠지만 세간에 아이팟을 견제하기 위해 나온다는 소문을 감안했을때 뭔가 부족한 느낌을 지울 수 없더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덤으로 함께 전시가 되었던 일체형 MP3 플레이어였던 NWZ-W202가 관심이 갔었습니다. 한번의 배터리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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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3. 22.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