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09 부스에서 선보여졌었던 삼성 YP-U5입니다.
사진촬영을 별로 환영하지 않아서 간략히만 촬영할 수 밖에 없었네요.
과거 U시리즈와 같이 배터리캡이 구비된 USB 슬롯이 내장되어 있고,
전반적으로 깔끔&무난하게 구성한것이 이 제품의 특징입니다.
DoReMi라는 부제가 붙어있는 플레이어이기도 합니다.
용량은 2GB,4GB,8GB 등 3가지로 준비가 되었으며 색상은 블랙/화이트/레드/핑크/블루 이렇게 총 5가지로 출시가 된다고 합니다.
기능면에서는 FM라디오 및 음성녹음이 제공되고 재생시간은 18시간 가량이며 DNSe 2.0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노파심에서 드리는 말씀이지만,
화면의 검은 라인은 카메라 촬영과정에서 주파수 차이로 인한 문제입니다.
제품은 4줄 16그레이 OLED를 탑재하고 있으며 화면출력은 문제 없습니다 :)
스포츠 플레이어라고 제가 이름을 붙이게 만든 이유입니다.
과거 삼성시리즈 중 심박을 체크하고 칼로리를 점검하여 프로파일을 작성해주는 YP-60이 떠오르더군요.
사진에서처럼 스포츠라는 메뉴를 넣어 운동시 요긴하게 활용될 몇가지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SAMSUNG YP-60
이렇게 작동시키면 시간에 따라서 소모되는 칼로리가 표시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 Datacasts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 기능을 이용해 자주 방문하는 블로그나 사이트의 RSS 및 주소를 등록해두고
해당 블로그나 사이트의 최신업데이트 자료를 이모디오(Emodio)를 통해 손쉽게 전송받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최신 제품이라고 부르기에는 좀 아쉬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요즘 제품들이 워낙 첨단과 신기함을 강조하기 때문일지도요.
아직 정식 출시는 안되었지만 기존의 U시리즈가 표방했던 것 처럼 실용적인 측면을 강조한 '생활 플레이어'의 의미가 강한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분명 관심있는 분이 계실것 같아 가볍게 프리뷰로 다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