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vian review center _ 미니비앙 리뷰 센터

코원에서 N2, N3, L2에 이어 최신 제품인 L3를 출시한다고 합니다. 사실 N2에서 L2까지 이르는 라인업이 외형적인 면에서는 큰 변화가 없다는 점을 감안했을때, L3는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 제품이라는 것이 큰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슬림&미니멀리즘'이라는 모토로 제작된 이번 L3는 우선 GPS가 본체에 매립되어 GPS 안테나를 외부에 투박하게 두지 않아도 되게 되었습니다. 특히 작은 버튼들로 구성된 기존 시리즈와는 달리 최근 추세에 걸맞게 백라이트를 내장한 터치로 구성된 버튼들이 미니멀리즘한 디자인에 매력포인트를 줍니다. 화면은 800x480 7인치 와이드 LCD가 탑재되었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정보와 기능들을 한화면에 보여주는데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기존 제품들이 맵피와 지니를..

News 2009. 2. 13. 02:24

그동안 우리는 터치의 매력에 푹 빠져 있었습니다. 화면을 눌러도 보고, 찍어도 보고, 긁어도 보고, 드로우도 해보고, 밀어도 봤습니다. 위젯(Widget)을 깔아서 요리조리 꾸며도 봤습니다. 다들 그러고 계시죠? (저 역시 그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틈(?)을 타서 스카이에서 재미있는 휴대폰을 하나 출시했습니다. 이름하야 후(WHOOO)~라고 합니다. 우리가 입으로 바람을 부는 소리를 표현한 이름이죠. 예상하셨듯이 이 제품은 터치보다 바람에 더 집중(!)합니다. 일단 바람을 불어서 사진을 넘기고, 이모티콘을 보내고, 딱지게임도 할 수 있습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대기화면을 바꾸거나 영상통화 중 기프티콘을 애정담긴 후~ 불기로 상대방에게 보낼 수 있습니다. 기능보다도 요런 재미난 기능들이 더 끌..

News 2009. 2. 12. 23:13

얼마전 미니비앙 프리뷰를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이번 CES2009에서 완성도 높게 출시한 제품 중 하나가 바로 아이리버 웨이브 홈 입니다. 그 당시에도 기능이나 성능면에서 바로 출시할 정도까지 큰 무리없이 동작도 되었고 또 그만큼 홍보도 많이 하였기에 미국시장에서 곧 출시를 하겠구나 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오늘 선을 보이게 되었네요. 이름은 '아이리버 웨이브 홈'에서 '아이리버 스타일'로 바뀌었습니다. 웨이브홈이라는 충실한 영어식 컨셉보다는 한국인이 가장 중시하고 좋아하는 스타일(STYLE)을 브랜드명으로 삼았네요. 아이리버 스타일은 KT와 제휴하여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기능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미 '아이리버 웨이브폰'을 통해 융합의 경험이 있는 만큼 이 제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아이리버의 네트..

News 2009. 2. 12. 22:43

바르셀로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첫선을 보인 삼성의 신형 풀터치 슬라이드폰인 S8300이 삼성을 통해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S8300의 정식명은 '울트라 터치폰(Ultra Touch)' 울트라 시리즈들은 삼성에서 가능한 최신예의 기술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했던만큼, 본 제품 또한 그 스타일과 성능이 예사롭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단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였습니다. 다양한 기능들을 통합하면서 진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고자 했다고 합니다. 디스플레이는 긁힘 방지가 된 2.8"의 AMOLED가 탑재되어 밝고 생생한 컬러감을 자랑합니다. 제품크기는 110 x 51.5 x 12.7 mm입니다. 두께가 12.7mm라는 점이 돋보이죠? 햅틱2가 바타임에도 불구하고 12.9mm임을 감안할때 ..

News 2009. 2. 9. 19:28

IT기기들이 갈수록 얇고 작아지고 있지만 성능은 높아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아주 조그만 제품일지라도 기능과 성능이 출중한 기기들이 쏟아지는 것을 보면 이를 직접 체감하곤 합니다. 시계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아날로그 시계들이야 디지털과는 가능한 더 멀리하면서 새로운 것들을 만들기 위해 고급 기술자들이 루뻬를 눈에 꼽지만, 디지털 시계의 경우 최첨단 IT를 단순히 LCD에 시간만 표시하는데 이용하기에는 그 기술들이 아깝죠. TIMEX WS4는 그래서 태어났습니다. 컨셉을 보면 Expedition Collection 이라 합니다. 어원대로 해석하자면 탐험대용 쯤 될까요? 그만큼 다양한 기능들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우선 시간기능이나 알람, 스톱워치는 기본이고요, 온도계, 고도계, 기압계, 나침반까지도 내장하고 ..

News 2009. 2. 4. 00:19

슈어에서 출시했던 엔트리급 인이어 이어피스인 SE110 리뷰입니다. 기존 제품라인업에 비해 디자인적으로도 많이 변화를 한 제품이죠. 리뷰는 에너미7님께서 수고를 해 주셨습니다.

Review 2009. 2. 3. 23:32

디자인은 보청기처럼 생기고 가격은 이어피스치고는 안드로메다급(60만원선)이었던 슈어 E5c 입니다. 그렇지만 디자인을 잊게 만드는 섬세함과 가격을 녹게 만드는 충실한 사운드는 분명 좋은 제품임을 은근히 과시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참 만족감이 높은 이어피스이기도 합니다. 차후 이 모델급으로 E500 PTH 가 출시되었습니다면 분명 E5c 나름의 영역은 분명 존재하는 듯 합니다.

Review 2009. 2. 3. 23:24

화이트 컬러의 E4c와는 다르게 블랙으로 처리된 슈어 E4g 리뷰입니다. 고음질의 구현이 가능한 포터블 게임기의 본격적인 도래와 더불어 그에 걸맞는 이어피스의 필요에 의해 출시된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소리는 물론 디자인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이어피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리뷰는 에너미7님과 자린고비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Review 2009. 2. 3. 23:20